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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홍기 대표, 서산간척지 '모내기 재난지역' 건의

- 염해로 모 말라 타죽어 2차 모내기 진행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가 24일 가뭄으로 인한 염해로 모가 말라죽어버린 충남 서산시 간척지 현장에서 농민들과 '2차 모내기 이앙작업'을 함께 했다.


충남4H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작업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한국농축산연합회와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장, TYM(동양물산기업, 국제기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홍기 상임대표는 "쌀은 생명산업이며 식량안보산업"이라며 "가뭄으로 인한 염해로 모들이 말라죽어버린 서산간척지 현장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4H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직접 이앙기를 타고 모내기에 임했다.


이어 "염해로 말라 타죽은 서산간척지가 재난지역으로 선정되는 것을 건의한다"며 "이번 2차 모내기 작업을 통해 올해에 꼭 풍년농사를 기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피해농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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