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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롯데푸드, 농심켈로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 쾌변 레이디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는 여성을 위한 쾌변 레이디를 새로 출시해 선보인다. 쾌변 레이디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리뉴얼도 완료했다.


쾌변 레이디는 저지방 크랜베리&석류 맛으로 한 병당 150mg의 히비스커스를 함유하고 있다. 히비스커스는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로, 이집트 미의 신 히비스와 닮다는 뜻의 이스코가 합쳐져 이름 붙여진 꽃이다. 건강에 이로운 효능이 많아 이집트인들은 예로부터 꽃잎을 우려 차로 즐겼다고 한다.


패키지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핑크색 계열로 디자인 했다. 또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무민을 적용해 귀여움을 더했다.


쾌변 레이디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리뉴얼도 완료했다. 세계적인 유명 유산균 LP299V를 한 병당 15억 마리 이상 넣어 기능성을 강화했다. LP299V는 스웨덴의 프로비(Probi)社가 개발해, 발매 1년만에 프로바이오틱스 북유럽 최대시장인 스웨덴의 판매 1위를 기록한 유산균이다. 임상시험 40여편을 포함해 논문 130여편, 국제 특허를 통해 기능성이 검증됐다. 특히, 위산에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가는 생존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외에도 1병당 7500m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이섬유 1일 권장량 3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유산균의 먹이가 된다.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있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것.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과 장내 유익균의 생장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를 혼합해 유산균의 효능을 극대화 한 것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결합한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며, “업그레이드 쾌변은 스웨덴 판매 1위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와 여성건강을 생각한 히비스커스로 기능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리얼 초콜릿 맛 시리얼 ‘허쉬 초코 크런치’

농심켈로그가 110년 역사의 켈로그 시리얼과 120년 전통의 초콜릿 전문기업 허쉬 초콜렛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시킨 새로운 초코 시리얼, ‘허쉬 초코 크런치’를 22일 전국 주요 유통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의 ‘허쉬 초코 크런치’는 차별화된 초콜릿 시리얼 제품으로 최근 식품업계에서 주요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는 키덜트(Kidult)족을 비롯, 10대부터 20대까지 새로운 맛에 열광하는 트렌디한 젊은 층을 위한 시리얼로 개발됐다.


‘허쉬 초코 크런치’는 코코아의 고소한 맛이 특징인 블랙 쿠키에 달콤한 화이트 밀크 크림을 넣어 부드러움과 달콤함 그리고 초콜릿의 진한 맛과 향까지 느낄 수 있는 시리얼이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허쉬 초코 크런치’는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또한 한입 사이즈로 만들어져 간단한 스낵으로도 제격이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콜릿 회사인 허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의 첵스 초코 제품군에 더해 초콜릿 맛 시리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취향 저격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