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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로만밀부터 소포장 간편식빵까지 다양한 식빵 판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지난해 6월 출시한 건강식빵인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과 4월에 출시한 간편식빵인 '허니&토스트 식빵(3개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은 출시 1년 만에 600만 개 이상 팔리면서 6월 현재, SPC삼립의 식빵 제품 중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은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로만밀(Roman Meal)’사의 건강한 통밀과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 슈퍼푸드가 들어간 건강빵이다. SPC그룹이 서울대와 11년간의 공동 연구로 발굴에 성공한 토종 천연효모(SPC-SNU 70-1)를 적용해 통밀빵 특유의 거친 느낌이 아니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전용으로 소량 포장되어 출시한 '바로 그대로 허니&토스트 식빵'은 출시 한 달 만에 40만 개가 판매되는 등 대용량 식빵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식빵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원료나 포장단위 등을 세분화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PC삼립은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SPC 삼립 공식 페이스북에서 ‘1주년 소문 내기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해 해당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