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2 (목)

푸드TV

[푸드TV현장]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 지지...농업개혁 적임자”

한국농축산연합회, 국회 앞서 지지성명서 발표, 문재인 대통령 7대 농정공약 이행 촉구도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국 28개 농업인 단체 연합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지지성명 발표에는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정운순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장,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장,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 회장, 조우현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회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 회장, 안양호 한국관광농원협회 회장, 최병문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 유정임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회장, 이우곤 한국화훼협회 사무총장, 하태승 한국농축산연합회 집행위원, 황일수 대한양계협회 전무 등 28개 단체장과 실무책임자 5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선언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한 농업·농촌 공약이 실현되는 희망찬 농업 미래를 기대한다며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이홍기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심각한 가뭄과 AI 재발생과 확산, 예기치 못한 우박 피해 등이 발생하고 해결해야 할 농업난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농민과 함께 아파하며, 현장 중심으로 개혁을 추진할 수 있고, 갈등 해결능력을 지니고 협치를 실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김영록 장관이 내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현안 문제 해결과 더불어 농업·농촌의 다원적·공익적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은 “역사이래 우리 농업이 가장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 산적한 문제들이 많은데 특히 수확기인 가을에 벌어질 쌀값 문제가 대단히 심각하다. 재고량 350만톤 해결되지 않는 이상황에서 가을에 생길 쌀값문제는 불을 보듯 뻔하다”며 “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우리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 김영록 후보자가 하루속히 청문회를 통과해 이 어려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 농업의 컨트롤 타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지성명 발표 후 정세균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김교흥 비서실장에게 성명서를 전달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실에도 성명서를 전달했다.

 


다음은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이 대표로 발표한 성명서 전문.

 
문재인 대통령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록 내정을 지지합니다.


최근 심각한 가뭄과 오골계로 인한 AI 재발생과 확산, 예기치 못한 우박 피해 등이 발생하고 해결해야 할 농업 난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이 내정되었습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28개 농업인단체는 농민과 함께 아파하며, 현장 중심으로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 갈등 해결능력을 지니고 협치를 실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하면서 현장 농업인의 염원을 담아 진심으로 장관 내정을 환영합니다.


우리 농업은 지금까지 누적되어온 구조적 문제와 현안으로 심각한 위기상황입니다. 우리는 농정 틀을 과감하게 바꾸고 관료들의 기존 시각을 바꿔내며 개혁을 추진하지 않고서는 우리 농업 미래는 없다고 주장해오고 있습니다.


장관 인선 발표에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폭넓은 행정경험과 6년간 국회 농해수위 위원 및 간사로 활동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직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쌀 수급과 고질적인 AI(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문제, 가뭄 등 당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여 농축산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축산업의 산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듯이 현안 문제 해결과 더불어 농업·농촌의 다원적·공익적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유지·발전시키기 위하여 더욱 매진해 줄 것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김현수 신임 차관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핵심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농축산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고 신중하고 치밀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어 기대가 큽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님 7대 선거공약 이행을 촉구합니다.


첫째, 국가 농정의 기본 틀부터 바꾸겠습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기구를 설치, 직불제 중심 농정으로 과감히 전환, 농어업회의소를 법제화하여 농어민의 농정참여 제도적 보장)
둘째,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짓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먹거리가 안전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여성 농어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인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다섯째, 살맛나는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지역일자리와 소득을 늘려 미래농업을 대비하겠습니다.
일곱째, 수산업을 살리고 어업인의 권익을 높이겠습니다.

 

라는 농정공약이 실현되는 희망찬 농업 미래를 기대하면서 한국농축산연합회 28개 단체는 문재인 정부가 ‘사람이 중심인 농정’,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짓는 나라’의 초석을 놓을 수 있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활동과 현장 농업인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8개 농업인단체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사)전국새농민회, 사)한국4-H본부,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전국한우협회,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사)대한한돈협회, 사)한국오리협회, 사)대한양계협회, 사)한국토종닭협회. 사)한국육계협회, 사)한국양봉협회, 사)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사)고려인삼연합회, 사)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사)한국관광농원협회,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사)한국인삼협회, 사)한국화훼협회, 사)한국4-H중앙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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