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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한식재단, '한식해설사 양성과정' 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식재단(이사장직무대행 김대근)은 ‘한식문화’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고 한식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전문 인력 배출을 통해 음식·미식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한식해설사 양성과정’을 오는 27일부터 경희대학교에서 운영한다.

‘한식해설사’는 한국의 식자원과 식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의 식문화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해설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음식관광 전문인력이다.

이번 ‘한식해설사 양성과정’은 2016년 제1기 교육과정 운영에 이어 한식당 종사자, 조리사 및 쿠킹클래스 운영자 등이 한국 음식이 가진 독특한 특성을 중심으로 한식을 스토리텔링하고 이를 매력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해설 실습 위주의 ‘외식전문가과정’과 관광통역안내사, 문화해설사, 관광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식관광상품을 기획하고 발굴해 해설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강화한 ‘관광전문가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본 과정은 교육비의 80%가 국비로 지원되며 수료 시 한식해설사 자격검정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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