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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잘 익은 청정체리 맛보러 오세요” 갑산체리축제 개최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 체리마을에서 오는 10~11일 이틀 동안 ‘제8회 갑산 체리축제’가 열린다.


갑산 체리마을은 충북도 ‘체재형 녹색 주말농장 조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3300㎡ 부지에 건물 5동과 농장 1650㎡가 조성됐다.


체리축제는 체리사랑노래자랑, 체리빨리먹기, 체리수확체험, 체리알뜰판매장터 등 방문객이 다채롭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갑산 친환경 체리는 5월말에서 6월말까지 1개월간 수확하는데 이 기간 농장을 방문하는 구매자들이 일시에 몰려 체리를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최근 인기 농산물이 됐다. 올해 판매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당 2만원이다.


신홍인 갑산체리축제위원장은 “체리는 개화 후 50~70일이 지나면 수확하기 때문에 대부분 개화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 수확한다”며 “무농약 재배과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햇볕을 흠뻑 받고 자란 체리는 통풍과 임산부 입덧에 좋으며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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