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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뚜레쥬르,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뚜레쥬르, 풍미 가득 결이 살아 있는 데니쉬 식빵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결이 살아 있어 뜯어 먹는 재미가 있고, 병아리콩, 호박, 녹차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맛을 더한 식빵 5종을 출시했다. 


‘데니쉬 식빵’은 버터를 풍부하게 넣어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며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의 데니쉬 식빵은 건강한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해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삼색콩 데니쉬식빵’은 향긋한 호박맛 패스트리 속에 병아리콩, 완두콩, 검정콩을 넣어 고소한 콩 씹는 맛이 매력적이다. ‘녹차 데니쉬식빵’은 진한 녹차향의 패스트리에 단팥 앙금을 넣어 달콤쌉싸름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 외에도 진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초코 데니쉬식빵’과 고소하고 담백한 ‘플레인 데니쉬식빵’도 선보인다.


보들보들한 우유 식빵에 달콤한 초콜릿 칩을 넣어 둥글게 만 형태의 ‘초코마블식빵’도 출시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식빵 자체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기는 트렌드에 맞게 잼을 바르거나 토스트를 하지 않아도 맛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콩, 녹차, 호박 등을 넣어 만든 색다른 식빵을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칠성,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의 신제품 ‘콜드브루 라떼’ 3종을 선보였다.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는 최근 RTD커피 및 커피전문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스테디셀러로 떠오른 콜드브루 커피에 주목하고, 다양한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콜드브루 블랙’에 이어 품목 다변화로 RTD 콜드브루 시장 확대를 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온수로 천천히 추출해 커피 쓴맛은 줄이고! 커피 풍미와 우유의 부드러움은 올리고!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라는 콘셉트와 함께 지난 2007년 국내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시장의 포문을 열고 10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칸타타 브랜드의 커피 제조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냈다.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는 침출식 콜드브루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져 원두 커피 본연의 깔끔한 풍미에 은은한 단맛과 풍부한 우유로 부드러운 바디감이 돋보인다.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고품질 100% 아라비카 원두가 개별 로스팅되어 원두 각각의 고유한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린 점도 특징이다.


내용물을 잘 보호할 수 있고 보관과 휴대가 편리한 NB(New Bottle)캔에 담은 275ml 용량의 ‘콜드브루 라떼’와 우유 및 커피고형분 함량을 높여 한층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냉장유통으로 신선함까지 더한 250ml 용량의 컵 커피 ‘콜드브루 카페라떼’, ‘콜드브루 모카라떼’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커피전문점 수준의 콜드브루 라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깔끔하고 진한 콜드브루 커피와 풍부한 우유가 조화된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3종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RTD 콜드브루 커피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 ‘왓따 죠스바’ 껌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왓따 죠스바’ 껌을 시장에 선보였다.


‘왓따 죠스바’ 껌은 죠스바 특유의 오렌지와 딸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포장 디자인 또한 죠스바에서 착안했다. 죠스바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2천개가 넘는 시제품을 테스트 했을 정도로 공을 들인 제품이다.

‘왓따 죠스바’ 껌은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을 껌으로 확장시킨 첫 번째 사례다. 그간 다른 제품을 아이스크림에 적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아이스크림을 껌으로 선보이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죠스바는 지난 4월 파인트 크기의 컵에 담은 ‘죠스통’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젤리 형태의 ‘죠스바 젤리’을 출시하며 젤리 시장으로 확장했고, 이번에는 ‘왓따 죠스바’ 껌을 출시하는 등 무한 변신을 계속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익숙한 장수 제품을 다른 형태의 제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기존의 친숙한 맛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어, 다른 신제품에 비해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고 제품 개발 동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