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화제인물] '트랙터 박사' 윤여두 GMT 회장 "무인자율 농기계 시대...인공지능 농기계 개발 시급"

국내 농기계산업 선구자...40여년 농기계 연구·개발 몰두
여성친화형 승용관리기, 다목적이식기 개발 공로 동탑산업훈장 수여
밭작물 이식·파종·수확 작업 기계화 10% 내외...정부지원 뒤따라야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윤여두 GMT 회장 이름에는 트랙터 박사라는 별명이 늘 따라다닌다. 국내 농기계산업의 ‘선구자’인 윤 회장은 40여년을 농기계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충청남도 논산 태생으로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한 후 농림부 진흥청 공무원인 국립농업자재검사소 검사관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윤 회장은 동양물산, 국제종합기계를 거쳐 현재 GMT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농기계공업 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한 윤 회장을 GMT의 모기업인 동양물산 김희용 회장은 눈여겨 보고 있다 동양물산 부회장으로 발탁했다. 이 직함들 외에도 NGO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상임공동대표와 중소기업 중앙회 부회장으로 농식품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윤 회장은 “고령화 가속으로 밭작물 재배 기계화가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정책도 수반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농기계 시장의 수도작은 이미 기계화가 완료된 상태다. 영농형태도 점차 농중심에서 밭중심으로 변해가면서 밭 재배품목이 다양화 되는 추세”라며 “그러나 중국을 비롯한 FTA체결로 인해 국내농업 생산기반은 위축돼 있는 현실에서 밭작물 재배에 대한 경쟁력 제고가 절실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여성친화형 밭작물 기계인 승용관리기, 다목적이식기 개발에 몰두했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GMT에서는 다양한 밭작물 농기계를 개발했다. 대표적으로 승용관리기는 하우스, 과수원, 밭작물 휴립피복, 구굴기, 미드모어, 땅속작물수확, 로더, 백호, 방제기, 비료살포기 등을 장착해 다양한 밭작업에 용이한 기계다. 타양한 타이어 장착이 가능하고 경운기 대용의 운반작업과 과수원 고소 리프트 작업까지 가능하다. 조작레버의 단순화로 조작성도 편리해 특히 귀농귀촌자나 여성에게 적합하다.


윤 회장은 “승용관리기와 다목적이식기, 양파정식기, 고구마이식기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고추수확기, 땅콩수확기, 소형관리기 등 다양한 밭작물 농기계를 개발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윤 회장은 밭작물 농기계를 여성농업인이 더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형 개발 및 공급의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정부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

 


그러나 윤 회장은 아직 갈길이 더 멀다며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윤 회장은 “아직까지 밭작물 이식·파종·수확 작업에서 기계화는 10%내외에 불과하다”며 “농촌 현실을 반영해 고령자나 여성이 조작하기 쉬운 농기계 개발은 물론 기계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농기계는 인간의 육체적인 노동력(근육)을 기계화 한 것으로, 앞으로는 인간의 두뇌를 활용한 SMART한 기계들이 등장할 것”이라며 “예를들면 자율주행무인농기계, 로봇을 이용한 각종 이식·수확·방제작업 등 다양한 인공지능 농기계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농기계 업체뿐만 아니라 정부 당국의 관심제고와 예산지원이 적극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모든 일을 단순화 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복잡하고 어려운 일을 정확하게 이해해 단순화 시키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남보다 한발 앞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단순함의 미학과 끊임없는 인력투자, 직원들을 신뢰하고 근무여건 개선으로 생산선 향상을 끌어냈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것이 오늘날의 GMT를 성장시킨 원동력으로 꼽은 윤 회장. 그는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원천기술 확보, 스피드 경영으로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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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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