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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산업 소비 트렌드 한눈에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27일 개최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한민국 주류 산업 및 소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약 23개국 253개사 350여 부스의 규모로 꾸려지고, 5000종의 다양한 주류를 선보여 관련 산업을 총 망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업체에게는 제품홍보와 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비교 및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주류문화를 선도하고 소개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최측은 소개했다.

 

특히 한국 시장으로의 진입을 꿈꾸는 해외 주류 업체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자 하는 국내 수입사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장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전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전망이다. 이탈리아·스페인·그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미국·체코 등 개별 국가관이 운영되는 국가뿐 아니라 프랑스·포르투갈·호주·러시아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 우수한 품질의 주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 사무국은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제관에 참가하는 다양한 해외 업체와 국내 주류 수입사가 보다 효과적이고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 신청한 국내 수입사 관계자에게는 다양한 관람 혜택과 바이어 키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주최 사무국에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