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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롯데칠성, CJ제일제당, 롯데푸드, 일동후디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 롯데칠성, 아이시스8.0’ 1L 페트병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1인 가구 식탁에 딱 좋은 물 사이즈인 ‘아이시스8.0’의 1L 페트병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2L 용량에 비해 이동 및 보관이 편하고, 주 타깃인 1인 가구와 여성 소비자가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용량으로 제작됐다. 패키지는 기존의 원 및 정사각 형태에서 차별화 된 직사각형 모양으로 제작되어 중대형 사이즈임에도 1인 가구가 많이 사용하는 미니 냉장고에 쏙 들어가고 한 손에 쉽게 잡히도록 그립감도 향상되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의 품목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며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혼밥, 혼술 등 소비자 트렌드 변화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물 또한 끓여 마시거나 정수기를 이용하지 않고 웰빙 트렌드에 따라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를 필요한 수량만큼 구매하는 등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1인 가구를 위한 적정 용량인 1L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봄날의 싱그러움을 되찾아주는 나만의 생기 충전! 1인 가구 식탁 위에 딱 좋은 물 사이즈! 미니 냉장고에도 쏙 들어가는 1리터의 핑크빛 생기 에너지, 아이시스8.0’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1인 가구 밀집 지역과 오피스 지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아이시스8.0 1L 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의 300ml, 500ml, 2L 제품들의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시스 생수 브랜드는(평화공원 산림수, 지리산 산청수 포함) 지난해 7403억원 규모의 국내 생수 시장에서 9.7%의 점유율(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을 차지하며 제주 삼다수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CJ제일제당, 분말 스틱형 ‘팻다운톡’ 2종

CJ제일제당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팻다운이 ‘팻다운톡’ 신제품 ‘깔라만시맛’과 ‘애플맛’ 2종을 출시했다.


팻다운톡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스틱형 제품이다. 출근길, 쇼핑, 가벼운 운동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 두 번 한 포씩 입에 가볍게 털어 넣거나 물에 타서 먹을 수 있어, 지난 해 6월 자몽맛 첫 출시 이후 매월 10% 이상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깔라만시맛’과 ‘애플맛’ 2종은 제품의 주 타깃인 20~30대 여성들 사이에 열대 과일 계열과 과채류 베이스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깔라만시맛’은 최근 음료에도 많이 사용되는 시트러스 계열의 열대 과일 소재로, 레몬처럼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애플맛’은 여성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맛이라는 점에 주목해 제품화됐다.


팻다운톡의 주성분은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이다. HCA는 식약처가 인정한 1등급 다이어트 소재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팻다운톡은 주성분인 HCA 외에도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2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하루 권장 섭취량 기준 100%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와 비타민 충전 두 가지 효과를 한 번에 기대할 수 있다. 


한편 CJ제일제당 팻다운은 지난 2002년 출시 이후 올해로 16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지난 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억5천 만병을 기록했다.


■ 롯데푸드 파스퇴르, 무민 드링킹 요구르트 2종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는 무민 드링킹 요구르트 2종(베리믹스, 청사과)을 선보인다. 드링킹 요구르트를 즐겨 마시는 여성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핀란드 캐릭터 무민(Moomin)과 콜라보 한 것.


파스퇴르 무민 드링킹 요구르트는 유럽식 정통 발효유 스타일로 잘 알려진 덴마크산 케피어(Kefir) 타입 유산균으로 발효해 맛이 깔끔하고 청량감이 좋다. 또,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편안한 소화흡수를 돕도록 했다.


베리믹스와 청사과 두 가지 맛으로 베리믹스는 새콤달콤함이, 청사과는 풋풋한 청사과를 베어 문 듯한 상큼함이 특징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북유럽에서 온 긍정과 힐링의 아이콘인 무민 캐릭터로 보는 재미, 케피어 타입 유산균으로 맛과 건강을 더했다”며,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원할 때 가볍게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 일동후디스 콜드브루 앤업카페 2종

일동후디스가 300 대용량 컵커피 ‘앤업카페300’ 라인업에 신제품 콜드브루 2종(플랫화이트, 롱블랙)을 추가로 선보인다.


‘앤업카페 콜드브루’는 밀폐공정으로 저온에서도 빠르고 진하게 커피 원액을 추출하는 SUPER DROP 기술(고농도 저온추출법)을 사용해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갓 내린 커피 본연의 우수한 맛과 향을 담았다. 특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를 사용해 과일, 꽃 향기와 비유되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신맛으로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앤업카페 콜드브루 플랫화이트’는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즐겨 마시는 커피로 카페라떼 보다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앤업카페 콜드브루 롱블랙’은 일반 에스프레소 방식의 아메리카노보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2015년 6월 출시된 ‘앤업카페’는 300 대용량 텀블러형 컵커피로 풍부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가장 세련된 커피로 평가받고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등을 추출해 뛰어난 맛은 기본, 슬림하고 세련된 텀블러 형태의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스타일과 기분도 높이는 컵커피이다.


지난해 6월 출시 1년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고, 크리스마스에디션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최근 강하고 진한 맛의 에스프레스 일변도 커피시장에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의 콜드브루 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고온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식혀서 만든 아이스 커피보다 시원한 맛을 더해 주는 콜드브루 커피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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