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롯데푸드, 파스퇴르 위드맘 신바이오틱스 시스템 새롭게 적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는 특허 받은 멀티 生 유산균과 식물성 DHA로 유명한 위드맘 분유에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다.


신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서 유익한 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를 혼합한 것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 인체에 유리한 영향을 주는 물질을 말한다. 주로 올리고당, 유산균 사체 등이 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신바이오틱스가 주목 받고 있다.


새롭게 바뀐 위드맘은 갈락토올리고당, 갈락토실락토스, 프락토올리고당 등 프리바이오틱스를 기존 제품 대비 30%가량 증량했다.


프리바이오틱스 뿐만 아니라 生 유산균도 강화했다. 모유 유래 유산균을 업그레이드해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c40)을 새로 배합했고, 세계적 영유아용 유산균인 BB-12와 LGG 유산균을 새로 적용했다. 국내 분유 중 복합 生 유산균이 들어있는 분유는 파스퇴르 위드맘이 유일하다.


이 밖에도 파스퇴르가 2016년 7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안심캡을 적용했다. 안심캡은 분유캔 개봉 후 원터치로 캡을 여닫을 수 있고, 뚜껑 안쪽에 분유 스푼 꽂이가 있어 한결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장점도 그대로 유지했다. 국내 제조 분유 최초로 쓰인 식물성 DHA는 계속 적용한다.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수은, 다이옥신, PCBs(독성폐기물)과 같은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 유산균 분유인 파스퇴르 위드맘이 최적의 효능을 보이도록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구성했다”며, “장 건강에 좋은 분유를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