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 TV현장 > 식약처-한국 4H본부, 청년 농업인 안전한 식습관 책임진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약처가 한국 4H본부와 함께 청년 농업인들의 올바른 식습관 환경조성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사회복지법인 한국 4H본부(회장 이홍기)와 함께 미래 청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영양 교육 및 실천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업무협약을 5일 식약처(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 및 교류 증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실천 캠페인 전개 ▲생산단계에서의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교육·지원  ▲지역사회 식품판매 환경 개선 홍보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문기 식약처장, 이홍기 한국 4H본부 회장, 이현규 식품소비안전국장 등이 참석한다. 

식약처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한국스카우트연맹, 월드비전과 함께 업무협약을 각각 2016년 3월과 2017년 3월에 체결하고 식생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한국 4H본부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농업인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 역량강화는 물론 우수한 먹거리 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 확산 및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기 한국 4H본부 회장은 "도농지역 청소년과 청년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을거리 소비환경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Win-Win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