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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부양곡안전 보관요령 교육 실시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30일 홍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시·군 공무원 및 농협·정부양곡 보관업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정부양곡안전보관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도와 18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대한곡물협회, 정부양곡 가공공장 및 보관창고업주 등 정부양곡처리와 관련된 민간 및 정부기관에서 참여해 정부양곡의 가공 및 보관 과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은 매년 정부양곡 보관 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양곡 안전보관 요령, 병해충 방제 및 소독 요령, 보관시설 장비 및 환경 정비 요령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도는 정부양곡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에 대한 실질적 예방대책을 집중 교육함으로써 정부양곡 보관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양곡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료곡의 안전한 보관과 시설관리가 중요하다”며 “농협·정부양곡 보관업주 등이 빠짐없이 참석해 정부양곡 보관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