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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과 벚꽃의 만남, 수안보 온천제 내달 14일 팡파르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온천의 고장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 수안보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놀이, 감동적인 무대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제33회 수안보 온천제를 개최한다.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온천제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안보 온천제 1일차(14일)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길놀이 거리축제, 몰개 공연과 트로트 여왕 가수 김연자의 열정적인 무대와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진다.


15일에는 전국 걷기대회, 온천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꿩 산채 비빔밥 퍼포먼스, 전통 두부 만들기 체험 및 시식회, 온천수로 송편 빚기대회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관광객 노래자랑, 특별출연 백송이 어린이 무용 발레공연, 온천수로 계란 삶아 나눠주기, 스파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16일에는 발원제, 취수제, 봉송제, 온정 수신제, 수신굿 한마당 등 각종 제사를 올리며 수안보 온천의 영구 분출과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최지원 수안보관광협의회장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3일간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광객들에게 옛 기억을 회상하며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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