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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영양사 대상 식품안전‧영양교육 설명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 대상 식품안전‧영양 교육 설명회를 22일 오후 2시 충북 C&V센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17년도 식품안전‧영양교육 지원사업 안내 ▲초등학교 신규 교육교재 설명 및 적용 사례 ▲중‧고등학교 교재 설명 ▲2016년 식품안전‧영양교육 우수사례 등이다.
   
특히 초등학교 식품안전·영양교육 교재가 체험·참여형으로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교재 활용방법 및 교육적용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영양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양(교)사가 식품안전·영양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용 교육교재, 교사용 지도서, 교육 교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학교 중심으로 식생활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영양교육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는 설명회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