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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한뿌리, 생약성분 담은 양배추즙 시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생약성분을 담은 ‘한뿌리 양배추즙’을 출시했다. 지난해 6월 건강즙 4종 출시를 통해 1조원 규모의 건강즙 시장에 도전장을 낸 한뿌리 건강즙의 다섯 번째 제품으로, CJ제일제당 한뿌리 건강즙은 출시 이후 6개월간 누적 매출 3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한뿌리 양배추즙은 위장 속을 편안하게 돕는 생약 성분과 과채를 함께 담아 낸 제품이다. 양배추즙에는 소화성궤양을 치유하는 비타민 U가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위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30대~50대 여성층과 소화력이 떨어지는 50~60대 중년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양배추즙에 많은 비타민 U 성분은 열에 약해 제조 시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뿌리 양배추즙은 업계 최초로 농축 공정에 ‘저온 박막농축 기술’을 도입해 비타민 U의 생존력을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60~65도에서 최소 1시간에서 하루 넘게 달이는 로터리농축 공법과 달리, 낮은 온도(35~50도)에서 단시간(1분)에 농축해 열 손실이 적다. 한뿌리 양배추즙은 이 공법을 통해 원재료 고유의 맛, 향, 색깔, 영양 성분을 최대한 살려, 일반 농축법으로 만든 양배추즙이나 푹 삶은 양배추물과 비교해 비타민U 함량이 2배 가량 높도록 설계됐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한뿌리 양배추즙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이 소화건강과 다이어트 등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음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건강즙이 중년의 전유물이 아니라 어린이, 여성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즙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건강즙의 대중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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