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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5주년> 발행인 기념사 - 푸드투데이 발자취와 미래비전

3월 1일은 푸드투데이가 창립한지 15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당시 우리사회는 먹거리 안전에 관해 많은 불안감을 가진 가운데 정부가 식약청을 설립한 시기였습니다. 정부는 물론 많은 시민단체들이 먹거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골몰하고 있을 때 푸드투데이는 식품현장을 취재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식품관련 중앙정부나 일선집행기관 그리고 기업, 국민에게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02년 월드컵개최를 맞이하면서 푸드투데이가 설립되었습니다.


그간 푸드투데이가 설립목표를 충실히 이행하여 온 결과 국민에게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등 많은 결실을 가져왔습니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뉴스전달, 시의적절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시사칼럼 게재, 이슈가 되는 식품 등 사회적 관심사를 대상으로 하는 기획취재와 영상물의 제작 방영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왔습니다. 나아가 식품정책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 관련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식약처와 농림부 등의 정책책임자들이 직접 영상으로 또는 기고를 통해 국회와 정부의 활동상황을 자세하게 소개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앞으로 푸드투데이는 그간의 활동상황을 토대로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봉사하고자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먼저, 많은 독자들에게 푸드투데이 기사를 송달하기 위해 인터넷 창구인 다음을 비롯한 네이브 등에 연결하여 보다 편리하게 다가가겠습니다. 


또한 정부나 국회의 식품관련 주요인사 등 고정 취재원을 확보하여 정책변화를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부, 국회, 기업, 소비자 등의 활동에 대한 현장 밀착 취재를 통해 수집된 관련정보를 정부와 국민 그리고 기업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겠습니다. 


창립 15주년을 계기로 푸드투데이는 독자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총국을 비롯한 부서별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여 기사내용을 더욱 알차게 하고 임직원 모두가 단합하여 푸드투데이를 건실하게 운영하도록 日新 又 日新하겠습니다. 


아울러 전달수단을 다각도로 확보하고 취재자원을 다양화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정부가 더 나은 정책발전을 기하도록 유도하고 식품기업은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독자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푸드투데이의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