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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개 기관 우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선정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4개소가 지난 23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성과 평가는 16년 한해 운영된 전국 190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평가해 37개 지역센터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대구시는 남구센터·중구센터·동구센터·수성구 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우수기관 현판을 수여받았다.


대구시는 9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각 구․군 1개소, 북구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명 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1575개소 5만3720명중 995개소 3만6078명(67%)이 혜택을 받고 있다.


황윤순 대구시 식품관리과장은 “향후 예산을 많이 확보해 모든 어린이들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의 지원을 받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