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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현장 > 한국식품산업협회, 연구원 독립경영체계 조성 조직개편 단행

협회 상근 부회장에 이광호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선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가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연구원의 독립경영체계 조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올해 협회 예산안 85억원,  170억 9400만원 규모의 연구원 예산안을 확정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21일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제140차 이사회 및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임원 선임(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비상근 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농심 박준 대표이사, 대상 명형섭 대표이사,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이사,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이사 등 20개사가 연임됐고 협회 상근 부회장에는 이광호 전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85억원(일반․교육회계)협회 예산안과 170억 9,400만원(특별회계) 규모의 연구원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협회 경영효율성 제고와 연구원 독립경영체계 기반조성을 위해 산업지원본부장, 부원장 직제 신설하고 1실 1사업단 7부 2지소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밖에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굿모닝 서울 정재석 전무이사, SPC 전영수 과장, 한국식품산업협회 한상호 대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표창은 크라운제과 정선옥 팀장, SPC 신민성 과장, 한국식품산업협회 박지원 과장, 한국식품산업협회 문병곤 대리, 한국식품산업협회 심현수 대리, 한국식품산업협회 홍은미 책임연구원, 한국식품산업협회 김수진 책임연구원,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윤희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