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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울릉도서 자생한 ‘우산 고로쇠’ 예약판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대표 유태환)은 울릉도에서 자생한 우산 고로쇠 예약판매를 4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로쇠는 봄이 다가오는 경칩 전후로 전 연령대에서 즐겨 마시는 음료이다. 마시는 것 외에도 가공하여 시럽처럼 먹기도 한다.

 
초록마을에서 예약 판매하는 ‘우산 고로쇠’는 지금의 울릉도에 위치한 고대 소국가인 우산국에서 이름을 따왔다.

 
산림청이 지리적 표시 임산물 40호로 지정한 울릉도 고로쇠는 순수 울릉도 원종으로 여러 지역에서 고루 자라는 국내 고로쇠 중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초록마을 ‘우산 고로쇠’는 울릉도에서 자생한 고로쇠 나무에서 채취했고 마실 때에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다.

 
초록마을은 산림청 수액의 채취 및 관리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생산자와 사전계약으로 이번 예약전을 진행한다.

 
이번 예약판매는 초록마을 전국 470여개 매장 및 온라인쇼핑몰(www.chocor.com), 모바일앱에서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예약을 받아 차주 금요일 매장에 배송한다.

 
초록마을 우산 고로쇠는 1.5L*6입과 1.5L*12입으로 구성하였으며, 각각 5만9000원, 10만6200원 이다. 


오는 25일까지 고로쇠 1.5L*12입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된다.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오재현 MD는 “우산고로쇠를 구매 후 보관하시다 보면 흰색 침전물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는 데 이는 고로쇠 수액에 녹아있는 미네랄 성분으로 잠시 흔들어 주시면 쉽게 엉킴을 푸실 수 있다. 또 다 마시지 못하실 경우에는 요리에 사용하실 수도 있다”며 “이번 예약전으로 초록마을 고객들이 부담없이 우산고로쇠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