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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에프엔씨, '청학동 참기름' 벤조피렌 검출...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경기도 안성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청학에프엔씨가 제조한 ‘청학동 참기름’ 제품(참기름)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청학동 참기름’ 제품은 벤조피렌이 기준(2.0㎍/㎏이하)을 초과해 검출(2.3㎍/㎏)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월 11일인 ‘청학동 참기름'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