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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이너 뷰티시장 급성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진정한 아름다움은 몸 속부터 시작된다는 의식이 강화되면서 최근 이너 뷰티를 비롯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가꿔 주는 뷰티 케어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이너 뷰티 시장은 4000억 원 규모로 2011년 500억원에서 최근 5년간 8배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뷰티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몸 속까지 케어 할 수 있는 뷰티 제품을 출시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의 질경이는 단순 외음부 세정 기능만 있는 여성청결제가 아닌 여성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케어 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꿔주는 인사이드 뷰티 케어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탄력, 보습, 톤 개선을 입증했고, 공인인증기관의 탈취 테스트를 통해 냄새제거 효과까지 증명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 받았다. 자연유래 성분으로 제조 돼 만 4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제품이다.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2010년 출시 이후 매년 2배 이상 매출 상승과 재구매율 66%를 기록해 우리나라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TV홈쇼핑 2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통산 29회 매진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하우동천은 2015년 12월 코넥스 상장에 이어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홍삼과 인삼열매(진생베리)가 들어있는 고농축 홍삼 앰플 ‘명작수’를 출시했다.


명작수는 땅의 기운을 지닌 ‘천삼화 홍삼’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인삼의 붉은 열매인 진생베리를 부원료로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신진대사와 피부의 탄력 개선에 필요한 비타민E, 비타민B, 마그네슘, 아연, 구리 등 다양한 영양소를 담고 있어 피로 개선과 항노화에 도움을 준다. 2013년 출시 첫 해 매출 500억원을 돌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효자 상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판도라뷰티 by 뉴트리의 '에버콜라겐 유브이케어'는 10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나노펩타이트 제품으로 피부보습과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개선, 피부주름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는 먹는 콜라겐 제품이다.


주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는 먹는 콜라겐펩타이드 중 가장 작아 세포내 흡수가 빠르다. 또 피부 속에서 피부의 구성요소인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등을 만들어내는 섬유아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를 근본적으로 살려준다

 
이러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2015년 GS홈쇼핑에서 1초에 5.4개씩 팔리며 이너 뷰티 업계 큰 바람을 일으킨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아름다워지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뷰티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다”며 “몸 속 부터 케어 하는 이너뷰티 제품은 건강과 미용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똑똑한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