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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200여종 설 선물세트 본판매...5만원 미만 구성 강화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홈플러스는 12일부터 29일까지 2200여 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해 ‘2017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220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신한, 삼성 등 10대 행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및 훼밀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단, 사전예약과 중복되는 품목에 한해서는 15일까지 사전예약가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 홈플러스가 준비한 설 선물세트는 ‘5만원 미만 선물세트’, ‘이색 선물세트’, ‘콜라보 선물세트’,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 등 다양한 테마로 마련했다.

 
우선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 점을 고려해 5만원 미만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설 대비 5% 포인트, 전체 90%로 늘려 총 2000여 종을 마련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중 5만원 미만의 비중이 90%  수준에 육박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샤브샤브용 소고기와 육수를 함께 담은 ‘샤브샤브 냉동세트’, 언양/광양식으로 양념한 ‘전통 양념 소불고기 냉동세트’, 수입조기로 구성한 ‘침굴비(긴가이석태)세트’,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인 ‘발렌타인 마스터스’, 유명 산지의 전복과 미역을 함께 담은 ‘완도 전복과 미역세트’를 종류별로 행사가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사과˙배˙한라봉 혼합 3종세트’, ‘명인 유영군 한과 2호세트’, ‘남해를 품은 남해안 멸치 세트’ 등은 종류별로 행사가 4만9000원, ‘상주 전통곶감 48입세트’(행사가 3만9900원), ‘프리미엄 건강열매 분말세트’(행사가 2만9900원), ‘햄프씨드를 품은 슈퍼곡물 5종세트’(행사가 1만9900원) 등도 있다.

 
이색 선물세트로는 사과에 홍삼농축액을 삼투압 방식으로 넣어 홍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홍삼먹은 사과세트’(행사가 5만9000원),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으로 농자재 투입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 키운 배를 담은 ‘저탄소 배세트’(행사가 4만4900원), 1+ 등급 안심한우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송로버섯 소금을 함께 담은 ‘안심한우 gourmet 냉장세트’(행사가 28만원)’가 있다.

 
또한 다양한 세계맥주를 4캔(9800원), 9캔(2만원)씩 골라 담아 행사장에 비치된 선물세트용 번들케이스에 직접 포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세계맥주 선물세트’, 32종의 세계맥주와 3종의 사케 등은 2만원 이하의 가격대의 ‘전용잔 기획팩 선물세트’(세트별 구성 및 가격 상이)로 구성했다.


두 가지 이상의 상품을 함께 담은 ‘콜라보 선물세트’로는 ‘유명산지 진안수삼˙지리산 벌꿀세트’(행사가 8만3300원), ‘견과˙멸치 혼합세트’(행사가 3만9900원), ‘견과품은 곶감세트’(행사가 3만4900원), ‘키코로 프리미엄 오일˙소금 혼합세트(행사가 2만9800원)’, ‘건강밥상을 위한 멸치 혼합세트’(행사가 2만9900원)가 있다.

 
이 외에도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로는 깨끗한 청산도 앞바다에서 큰 사이즈의 전복을 선별한 ‘청산도 대왕 활전복세트’(행사가 15만원), 당도가 우수하고 맛이 좋은 특대 사이즈 사과만 선별한 ‘귀한 사과세트’(행사가 6만9000원), 볏짚, 콩, 옥수수 등 자연식을 끓여 먹여 키운 한우로 고소한 풍미를 지닌 ‘화식한우 등심 혼합 냉장세트’(행사가 23만2000원), ‘오색 곡물 건버섯 혼합세트’(행사가 4만4500원)가 있다.


홈플러스 단독 상품인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로는 카놀라유, 골뱅이, 참치, 햄 등 인기 가공식품을 담은 ‘동원 혼합 V94호’(행사가 2만7860원), 아로니아 진액과 인기 액상차 3종을 복합 구성한 ’녹차원 아로니아세트 2호 1+1’(행사가 4만5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홈플러스는 설 선물세트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선식품은 17일부터 25일까지, 신선식품 이외의 품목은 10일부터 26일까지 배송해준다. 단, 배송 관련 세부 사항은 점별로 상이하다.


한편, 홈플러스 온라인몰(http://www.homeplus.co.kr)에서도 점포와 동일한 상품 및 혜택으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하며, 추가로 최대 15% 할인쿠폰과 행사카드 5%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오는 27일 오후 2시 이전까지 설 선물세트 주문 시 당일 배송(점별 상이/조기마감 가능)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장은 “이번 설에는 5만원 미만으로 부담을 낮춘 선물세트 구색을 강화하고,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단독 상품을 늘렸다”며 “연중 가장 큰 명절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카드할인, 상품권 증정, 당일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