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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유통업계 최다 녹색매장 지정


[푸드투데이=황인선 기자] 초록마을(대표 유태환)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 심사에서 유통업계 최다인 137개 매장이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의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녹색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온실가스와 에너지 절감 등친환경 시설설치와 매장 운영을 실천하는 유통매장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됐다.


녹색매장으로 인증 받기 위해서는 환경경영, 에너지관리, 녹색제품 판매 및 홍보 등의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난해 환경부는 녹색매장 지정기준을 개정하여 친환경 소비 촉진 관련 기준을 강화했다.

 
초록마을은 2011년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이후 심사대상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녹색매장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초록마을 정자카페거리점’은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와 방문 고객의 친환경소비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6 우수 녹색매장’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초록마을은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5년 6월 최초로 ‘포장재 재활용의무이행 인증’을 받았으며 유통업계 최초 친환경 생분해성 옥수수봉투 도입 전 매장 그린카드 운영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은 친환경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을 지키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록마을은 친환경 녹색 성장에 대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