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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푸드시스템 '아몬드크런치' 세균 검출...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황인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빅푸드시스템이 제조한 '아몬드크런치'(식품유형 과자)제품에서 세균수가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5월 3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