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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병원성 AI '빨간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푸드투데이=김보연 기자]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지난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의 지속 확산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을 위해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심각’ 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대응체계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AI 발생 상황에 대비한 정읍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이 12개반 15명이 24시간 비상 운영된다. 시는 고병원성 AI 재발 방지와 유입차단을 위해 전방위적인 총력을 기울여 정읍시 축산농가의 AI 확산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읍시에서 AI 발생농가 13개 농가중 12개 농가가 AI 양성확진 판정을 받아 닭, 오리 236,417마리를 살처분했다. 거점소독시설 6개소(정우1, 고부3, 소성1, 영원1)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생농장과 매몰지 소독강화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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