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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안성, 양평, 팽택 닭.오리 고병원성 AI 확진

[푸드투데이=김보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1일 신고된 오리(이천), 토종닭(안성), 3일 신고된 오리(양평), 산란계(평택)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7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이천 18,600수, 양평 4,500수), 닭(안성 38,746수, 평택 80,000수)는 각각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평택: 11월 29일, 이천 · 안성 · 평택: 12월 3일)했다.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 · 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한 상태다.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 ·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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