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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동북아 바이오메디컬 허브 위용

투자협약 29회, 싱가포르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등 외자유치 성과


[푸드투데이=김병주 기자]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가 분양문의가 쇄도하는 등 동북아바이오메디컬 허브로의 위용을 갖춰가고 있다.


6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 이하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산업시설 2차 분양을 앞두고 지난 2BT기업과 135억 원, 지난 5일에는 일진기계 등 3개 기업과 230억원의 MOU를 체결했다.

 

충북경자청은 총 29개 기업과 투자협약으로 투자금 5186억원, 고용인원 1793명을 유치했다.


업종별로 BT 17개 기업, 투자금액 3844억원, 고용인원 1181첨단업종 6개 기업 투자금액 582억원, 고용인원 322IT기업 3개 기업, 투자금액 220, 고용인원 100연구 3개 기업, 540억원, 고용 190명 등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싱가포르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중국SITEK과 같이 외국계 기업도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기업들의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 인큐베이터를 표방하는 등의 외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이는 충북경자청이 투자유치 전담 부서를 두고 올해 국내 694, 국외 15회의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전념한 결과물이도 하다.

 

또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40, 각종 박람회, 유관기관, 협회 등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에 전념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각종 전문지 등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오송 지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전상헌 청장은 충북 경제 건국 대비 4% 실현과 민선 6기 투자유치 40조원 달성 목표를 위해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 결과 좋은 결실이 났다“MOU체결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기업대표 간담회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