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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6차산업화 상품페스티벌’, 서울 도심서 희망을 나누다


[푸드투데이=김보연 기자] 강원농촌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어재영)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2016 강원도 6차산업화 상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6차 산업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인증경영체와 소비자간 직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40개 부스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곤드레 즉석식품, 전통장류, 수리취떡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6차산업 제품들이 시식·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메타세콰이어 열매 반지만들기, 압화열쇠고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마임공연, 어린이댄스경연, 버스킹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소비자를 위한 깜짝세일,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지원센터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노원구민들을 위해 강원도 고랭지배추를 노원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심장담그기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어재영 센터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강원도 6차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마련을 통해 6차산업 홍보 및 소비촉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