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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맛손 반찬, 2016 충주무역상담회서 ‘한국의 맛’ 선봬

 

30일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충주무역상담회가  열린 가운데 충주 이명순 맛손 반찬’(대표 이명순)이 상담회에 참여해 수출 준비에 나섰다.

 

이명순 맛손 대표는 농가와 직접 계약재배 및 구매로 신선한 원료수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청결과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농가에서 더덕, 도라지, 배추, 고춧가루, 마늘 등을 농가에서 직접 구매해 좋은 반찬을 값싸게 소비자에게 판매 할 수 있다며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품질에 대해 설명했다.

 

이명순 맛손 반찬’에서는 화학조미료의 사용을 철저히 금하고 순수 천연조미료만을 이용해 반찬을 만들고 있다.

 

또한 고추장 된장 등도 원료를 농가에서 직접 구매해 담궈 판매하고 있다.

 

이 대표는 간식으로 판매되는 식혜 또한 옛 선조들의 방식을 그대로 사용해 보리싹을 티워 엿기름을 만들고 있다이런 과정을 지켜가며 만들다보니 손이 많이 가기도 하지만 우리 식구가 먹는 음식이고 손님도 우리 식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 가게는 반찬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정을 판매 한다며 음식을 다루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 대표는 맛손 반찬이 한국의 음식으로 외국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한국의 정이 담긴 손맛을 전하도록 열심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