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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너시스 비비큐 가맹점 수 뻥튀기 직권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 수 조작 정황이 포착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비비큐가 가맹점 수를 조작한 허위.과장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것으로 신고를 받고 본사를 상대로 직권조사를 벌이고 있다.


비비큐가 가맹사업홈페이지에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보면 지난해 등록가맹점 수는 총 1709곳에 달했다. 그러나 비비큐가 밝힌 가맹점 수는 실제 가맹점 수를 200~300곳 가까이 부풀린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비비큐에 가맹점별 실제 주소와 대표자 이름, 전화번호 등 세부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지만 BBQ는 아직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맹점 1천709개, 직영점 21개 등 최다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광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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