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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메이디, 진안하면 '진안홍삼떡볶이' 대표제품으로 잰걸음

진안 홍삼 100% 사용, 라면처럼 조리법 단순 누구나 쉽게 요리 가능해


홍삼과 떡볶이의 만남? 건강기능식품을 널리 알려진 홍삼을 서민들의 대표음식인 떡볶이와 접목시킨 기업이 있다.


생소한 조합이지만 이미 젊은층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이디 로얄홍삼의 '진안 홍삼 떡볶이'가 그 주인공이다.


메이디 로얄홍삼은 지난 2000년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설립됐다. 2011년 진안 홍삼 공장을 설립하면서 홍삼식초개발, 발효소금개발, 발효홍삼개발, 마테차 개발 등 본격적으로 홍삼 관련 제품 제조 생산에 나섰다.


2014년 홍삼 에너지음료를 개발하고 뒤이어 바로 홍삼떡볶이를 선보였다.


홍삼떡볶이를 개발하게 된 목적은 한국을 대표 하는 한식 10대 식품 중 하나인 떡볶이 제품을 통해 안정된 지역 농작물 사용과 진안 또 하나에 브랜드로 자리 잡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였다.


또 떡볶이에 친숙한 맛을 통해 젊은 사람들에게 홍삼떡볶이에 맛을 알리고 또한 홍삼 맛을 친숙하게 해 다른 홍삼 제품의 젊은 연령대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였다.


홍삼떡볶이의 반응이 좋았다.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빠르게 쉽게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으며, 한류를 통한 한식 음식의 관심, 아웃도어 열풍과 떡볶이 창업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 사업으로 각광받았다.



홍삼떡볶이 스프는 라면처럼 조리법이 단순하다. 때문에 프랜차이즈 사업 시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누구나 쉽게 요리 할 수 있어야 하며 맛이 균일 했야 하다는 요건을 진안 홍삼떡볶이 스프는 충복했던 것이다.


젊은 시장을 겨냥한 홍삼 떡볶이에 특성상 홍삼 향과 맛을 나도록 향미제를 무 첨가했다. 진안 홍삼을 100% 사용하고 함량도 1% 기존의 홍삼 건강식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현재 홍삼 김치 가루 스프는 개발이 완료돼 특허를 받았으며 인삼 카레 떡볶이, 짜장 홍삼 떡볶이 등이 제품화로 개발 중이다.


로얄홍삼은 기존 커피자판기를 개량한 제품으로 가정용 자동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제품 개발을 계획 중이다.


최이두 대표는 "진안에 주 작물인 홍삼, 고추, 사과 등이 있지만 별다른 대표 상품이 없는 것이 전북 진안군에 현실"이라며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을 대표하며 전 국민 좋아 하는 식품을 이 고장에서 만들고 판매해 지역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다양한 제품을 통해 많은 층에게 사랑받은 제품을 만들어 지금은 진안하면 마이산만 떠올리지만 몇 년 후에는 진안하면 마이산과 진안홍삼떡볶이가 생각나는 대표 제품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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