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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이제 부산에서 만나세요

프랜차이즈산업협회, 내달 10일 벡스코서 개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위용을 뽐낸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 38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새로운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140개 브랜드, 211개 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그동안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브랜드 정보와 소비 흐름을 살펴보는 기회가 돼줄 전망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도권에 밀집돼 있는 프랜차이즈산업의 고른 확산에 목적이 있다. 무엇보다 중국이 한국프랜차이즈에 많은 관심을 표방하고 있고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해 있다는 점에 주목해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중국의 다양한 보도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는 점도 특색 있다. 무엇보다 박람회 수익 중 일부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산하 사회봉사위원회의 봉사단체와 부산의 사회시설기관에 문화공연 티켓을 기증함으로써 착한 기부문화에도 앞장선다.


특히 온라인 홈페이지(http://ikfaexpo.kr)로 사전등록을 하게 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사정등록 입장객에 한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양키캔들 및 주방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창업상담을 받은 관람객들 중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대형TV,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카메라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며 관람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편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현장 티켓요금은 3000원이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과 프랜차이즈본사를 대상으로 한 고용기초질서에 관한 노무교육도 박람회 기간 동안 무료로 실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