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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오는 24일 '식약분석 나눔마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서울지방청은 식품 중 잔류농약에 대한 최신 기준 동향과 정보 교류를 위해 오는 24일 서울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식약분석 나눔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마당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검사기관 등 시험·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농약 허용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해 ▲식품 중 다종농약성분 분석법 이해 ▲시험검사의 윤리·청렴 등이다.


열대과일 및 견과종실류에 대해서는 올해 12월 31일 부터 농약 허용목록 관리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는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일률적인 잔류허용기준(0.01ppm)을 적용해 안전관리가 입증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시험·검사기관 대상으로 분석관련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