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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오는 21일 '발효식품 산업의 미래' 발효컨퍼런스

오는 20일 개막을 앞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주요 행사중 하나인 발효컨퍼런스가 ‘Slow-food로서의 발효식품산업’을 주제로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21일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발효식품을 비롯한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데이터를 활용한 발효식품 시장분석, 발효식품과 미생물/발효조건, 미래 식품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발전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발효컨퍼런스는 발효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 기존 연구성과 중심의 컨퍼런스에서 올해는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산․학․연 통합 주제를 선정해 기업들이 원하는 내용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으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민권 센터장(정보산업지원센터), 권대영 박사(한국식품연구원), 황세란 소장(한국의과학연구소)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사업을 주관하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추진하는 산․학․연 통합 컨퍼런스는 식품기업들의 니즈(needs)를 해소하고, 발효식품분야의 미래 트렌트를 파악하고 향후 시장 대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관계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발효식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제14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늘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