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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지앤 즉석식품 '꼬들꼬들 근위볶음' 유통기한 1년 연장표시...판매중단.회수

"자진신고...기계적 실수 고의성 없었다, 전량 회수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천시 강화군 소재 에이치제이에프가 제조하고 서울시 강남구 소재 굿지앤이 유통한 '꼬들꼬들 근위볶음' 제품이 유통기한을 1년 초과 표시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16년 9월 22일, 유통기한 2017년 7월 31일인 제품이다. 회수 대상 물량은 341팩이다.


제조업체인 에이치제이에프는 지난 6일 관할 군청은 강화군에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한 내용(2016. 10. 31)보다 초과해 표시(2017. 10. 31)했다고 자진신고 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업체에서 포장지에 유통기한을 표기할때 기계적인 실수로 고의성은 없었던 것 같다"며 "전량 회수할 계획이며 소비자에게 판매된 물량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18일 이후 회수물량 파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지앤은 1997년에 창립해 유명 유통업체의 PB상품을 기획, 개발을 하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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