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 8일부터 9일까지 가족단위로 캠핑을 하며 산지도 체험하는 '초록마을 가족캠핑'을 성황리에 마쳤다.

 
초록마을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80가족 300여명을 초청하여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금성산성 오토캠핑장에서 가족캠핑을 진행했다.

 
초록마을은 참가자들의 부담 없는 참여를 위해 가족캠핑에 필요한 텐트 및 테이블, 의자 등의 캠핑용품을 지원했다.

 
추가로 초록마을 대표상품인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신상품인 유기농 쌀눈쌀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초록마을은 박순애 한과명인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직접 만드는 ‘우리한과 교실’을 진행했다.

 
참가가족들은 박순애 한과명인의 시범에 따라 유기농 현미와 찹쌀에 녹차, 치자, 백년초 등 천연 재료에서 추출한 자연 첨가물을 넣으며 각양각색의 한과를 만들었다.

 
아이들은 시종일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프로그램에 몰입하였고, 만들어진 한과를 주변 친구들과 나눠 먹는 기쁨도 경험했다.

 
초록마을은 이 외에도 한옥 체험, 유기농 생산시설 견학, 포토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초록마을은 저녁식사에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각종 게임과 장기자랑이 무르익어가며 캠핑장에는 참여 가족들의 환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대표 포크음악 가수인 여행스케치를 초청해 감미로운 음악과 숲 속의 공기가 어우러져 더욱 운치 있는 가을 밤이 됐다.

 
가족캠핑에 참여한 참가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어 초록마을 가족캠핑에 응모하게 되었다. 캠핑장이라는 낯선 환경에 어색해 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자 자연을 벗 삼아 뛰며 자연스럽게 또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 또 가족이 오랜만에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고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초록마을 마케팅전략팀 김형진팀장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가족캠핑이 고객들의 성원과 협조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초록마을 가족캠핑이 풍성한 가을 정취 안에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초록마을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