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썬레이크푸드가 제조하고 BGF리테일이 유통.판매한 '아이스초코'(식품유형 혼합음료)제품에서 세균발육 양성으로 판정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9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