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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삼축체 5일간 대장정 돌입

이필용 군수, "전국 인삼산업 메카로 자리매김"

4회 음성인삼축제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금왕읍 응천 하상주차장에서 음성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축제는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두한)에서 주관하며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삼 주산지로 음성인삼의 우수성과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추진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회 의장, 최상옥 음성군인삼연합회장, 송두한 인삼축제추진위원장 및 행사관계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두한 추진위원장은 개회사로 음성인삼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규모가 커져 방문객도 늘고 인삼 판매량도 증가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다”4회 인삼축제를 맞아 더 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삼재배 농가의 발전을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필용 음성군수는 환영사로 음성은 중부권 최대 인삼 주산지로 일교차가 커서 사포닌 성분이 가장 많다인삼은 화장품, 제약·신약 등 무궁한 발전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음성이 전국의 인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행사로는 개막식에 이어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음성인삼 명인시상, 음성인삼페스티벌, 소비자초청행사, 인삼벨을 울려라, 인삼품평회 등이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외식인 노래자랑, 군민노래자랑, 다문화가족장기자랑, 새마을지도자재능기부 등이 펼쳐진다.

 

전시체험판매행사로는 인삼직거래장터, 인삼캐기체험, 홍삼인절미 만들기, 인삼공예품 만들기 등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