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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총회 유치

제천시(시장 이근규)2017년 제1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천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제천시는 29일부터 30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 중인 제10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차기 총회 유치경쟁에서 인천광역시를 제치고 총회 유치를 이뤄냈다.

 

이근규 시장은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개최 제천유치에 대한 소견발표를 직접 실시하며 한방도시 제천의 비전과 포부를 밝히고 적극적인 유치의사를 전달해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는 전국 86개 정회원 도시와 10개 준회원 기관이 국내 건강도시 간 네트워크 강화와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총회는 참석한 회원도시의 투표를 통해 차기년도 총회 개최지를 선정한다.

 

시는 내년 정기총회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에 실시해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총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광역단체장과 건강도시협의회 의장인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현재 전 세계의 2000여개의 도시가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82개 지방자치단체가 정회원으로 10개 대학 연구기관이 준회원으로 등록돼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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