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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양사협회,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발전 위한 과제와 실천방안 토론회'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2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2층)에서 설훈 국회의원, 안민석 의원, 도종환 의원, 유은혜 의원, 오영훈 의원 공동주최로 열리는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 및 발전을 위한 과제와 실천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류경 교수(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영은 교수(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주제발표를 맡아 ‘학교급식 발전 및 안전체계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시설․설비 확충, 학교급식 전문가에 의한 운영평가 및 위생․안전점검, 2식 이상 급식학교 관리체계 개선, 교육급식 실현을 위한 급식학교 영양교사 배치,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전문인력(영양교육 전문직원) 배치, 영양(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실시, 영양(교)사 행정업무 등의 업무경감을 위한 지원 등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 및 발전을 위한 과제와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장성희 영양교사(나주이화학교), 진만성 학교장(서울양목초등학교) 이해영 교수(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의 토의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 개진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 및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