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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토론회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 피해 실태를 점검해보고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순례 의원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함께 ‘긴급진단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토론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주성 서울대 의대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신채민 보의연 선임연구위원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 및 국내 위해 사례 분석’을, 박주연 보건의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체중감량 표방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및 국내 위해 사례 분석’을,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는 ‘현행 건강기능식품제도에 대한 제언’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이상무 보건의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주재로 홍헌우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장인진 서울대 의대 교수,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