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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광동 황옥고D' 타르색소 검출...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광동제약이 제조한 '광동 황옥고D'(식품유형 인삼.홍삼음료)제품에서 인삼홍삼음료에 사용할 수 없는 식용색소 청색 1호가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7월 6일, 2017년 11월 1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