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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오는 10월까지 ‘미취학 어린이 식품안전 교육’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도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미취학 어린이 식품안전 교육’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오감 교육으로,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로 건강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인형극을 통한 올바른 손씻기와 △안전한 식품 고르기 △인스턴트 음식 먹지 않기 등이다.

 
올해는 특히 마술 레크레이션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캐릭터 인형극 ‘깔끔이의 1830 대작전’을 신나는 노래와 함께 공연하는 한편, 인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갖는다.

 
대상은 인형극 1만 2000명, 소그룹 활동형 교육 500명 등 모두 1만 2500명으로,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시·군별로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식품안전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영양 지식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미취학 어린이 식품안전 교육은 31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10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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