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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칼슘보충제 뇌졸중 환자 치매 위험 증가시켜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Telegraph은 수백만 명의 여성이 뼈를 강화하기 위해 일일 칼슘 보충제를 섭취하는데 칼슘 보충제 섭취는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17일(현지시각) 밝혔다.


Telegraph에 따르면 스웨덴 고텐베르크 대학교 연구진이 70~92세 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칼슘 보충제 섭취와 과거에 뇌졸중이나 경미한 뇌 혈류 장애를 겪은 사람들의 치매 발병 간에 관련성이 확인됐다.


뇌졸중을 겪은 적이 있는 환자는 일일 칼슘 보충제를 섭취했을 경우 일반 사람들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7배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진은 식품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칼슘의 경우 치매와 연관성이 없다고 대중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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