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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아로니아 축제, 12일 화려한 개막

친환경 ‘단양아로니아’의 우수성 알려

4회 단양아로니아 축제가 1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단양아로니아의 효능을 전국에 알리고자 단양군아로니아생산자협의회와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2일 개막식에 앞서 퓨전난타 아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아로니아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음식 시식, 착즙, 수확과 가공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로 이어진다.

 

축제 기관 중 첫날 단성, 가곡을 시작으로 ·면의 날도 열어 농·특산물과 관광지 등을 소개 한다.

 

또한 아로니아 원과를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와 저렴하게 판매하는 반짝 세일 등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왕의 열매(Kings Berry)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블랙초크베리로도 불리며, 황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100g1480mg 이다.

 

아로니아는 시력 회복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 당뇨, 중금속 해독, 각종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로니아 주산지로 단양은 지난 1일부터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돼 올해는 900t 정도가 생산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가공 제품도 매출액이 지난해 84500만 원으로 201454500만 원보다 3억 원이 늘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단양아로니아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소비계층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