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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천국'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18일 코엑스서 개최

총 145여 개 업체, 350여 개 부스 참여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월드전람은 18일부터 20일 코엑스 C홀에서 '제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6'이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에 창업을 해, 지난해 처음으로 부가가치세를 신고한 개인 사업자는 65만 2285명. 1년 전(56만 5612명)보다 1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율을 보면 우리나라를 ‘창업의 천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에 맞춰 20여 년간 국내 최장수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주최해온 월드전람은 국내에 종사하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 및 관련업체와 예비창업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전시회 전문기업인 월드전람이 단독으로 개최하며 총 145여 개 업체, 35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달콤커피, 토프레소, 브이알플러스, 치킨매니아, 아딸, 채선당, 도니버거, 파파이스 등 외식업체 뿐만 아니라 레드아이, 한케이, 락앤락, 아카데미라운지, 닥터마틴, 유한킴벌리, 정철어학원 등 다양한 비외식 및 도소매 관련 업체들도 참가한다.


더불어 인테리어·모바일어플리케이션·금융·부동산·창업컨설팅 등으로 여러 가지 관련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성공적인 창업준비', '안정적인 점포 오픈', '수익성 높은 점포운영'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전시 3일 동안 9개의 세미나를 진행해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체인본사들에게도 유익한 세미나가 제공 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관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쿠팡에서 4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