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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밀 검사서 GMO 음성 확인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Reuters(US)는 미승인 생명공학 품종이 지난 6월, 한 농가에서 발견된 이후 해당 농가의 작물을 검사한 결과, 유전자변형(GM) 작물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미국 농무부가 5일(현지시간) 밝혔으며 이어 검사를 마친 작물은 시중으로 유통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고 밝혔다.


Reuters(US)에 따르면 미국 동식물검역국은 몬산토가 개발하고, 연방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미승인 GMO 밀 품종이 워싱턴 주에서 자라고 있었던 경위를 찾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렇듯 GMO가 발견된 것은 2013년 이후 세 번째다. GMO 밀 품종이 상업용도로 승인된 적은 없었다.


한편, 지난주 GM 밀이 발견되면서 지난주 수입국인 일본과 한국이 일부 미국산 밀의 매입을 중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