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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 제10회 다슬기축제 개최한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가족과 장병이 함께! 추억UP, 기쁨UP, 행복UP! 제10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4일부터 화강 장수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철원 김화생활체육공원 및 화강쉬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접경지역만의 차별화된 컨텐츠 개발로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할 만큼 성공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 참여와 청정한 수변환경,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여름철 대표 가족축제다.


축제가 개최되는 화강수변은 수심이 낮아 물놀이에 적합하고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캠핑시설과 생태탐방로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축제장을 방문하면 매일저녁 축하공연 관람과 대·소형수영장, 사계절썰매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체험 등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육군제3보병사단 공동주관으로 군부대 신형무기 전시와 탑승체험, 추억의 반합라면, 백골 홍보관 등 일상에서는 접해볼 수 없는 군문화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화강장수길 걷기대회, 3사단 신병수료식, 유소년 축구대회도 함께 열리며, 왁자지껄 와수전통시장 마케팅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금다슬기를 잡아라’를 중심으로 ‘토마토속 보물을 찾아라’, ‘화강을 즐겨라’ 등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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