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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휴가철 ‘홈캉스족’ 미식 여행 추천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전통적인 휴가 대신 집이나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Home+Vacance)가 떠오르고 있다. 붐비는 휴가지와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전통적인 여름휴가에서 벗어나 편한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


집에서도 특별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음식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외식업계가 홈캉스족들을 위해 자신있게 추천하는 메뉴로 집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보자.


▶ 집에서 느끼는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의 버거 ‘맘스터치’

수제버거 열풍이 불면서 어느때보다 버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휴가에 우리가 흔히 아는 주위의 버거가 아닌 미국 정통 버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국내 대표 버거&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에서 버거를 구입해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맘스터치는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의 맛을 지향한다. 스파이시 앤 케이준 스타일로 집에서도 미국 남부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거로는 매콤한 통다리살이 통째로 들어가 푸짐한 양은 물론, 통다리살의 부드러운 질감과 스파이시 소스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진 싸이버거가 있다. 여기에 버거와 곁여 먹기 좋은 케이준 스타일의 감자튀김도 별미다.


▶ 하와이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 ‘ 애슐리 퀸즈’


하와이까지 가지 않아도 집 근처 가까운 매장에서 하와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애슐리는 최근 메뉴를 개편하고 ‘알로하 애슐리’라는 콘셉트의 두 번째 여름 신메뉴 14종을 선보였다. 애슐리는 여름 시즌 동안 하와이 스타일의 메뉴를 샐러드 바에 풍성하게 제공한다. 이번 신메뉴 14종은 하와이의 정취와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그릴존 메뉴 △사탕수수 바비큐 △그릴드 하와이안 망고치킨 △하와이안 떠먹는 피자치킨 △파인애플 초코퐁듀 △코코넛 초코망고 케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 이탈리아의 대표 여름 음료를 한국에서도 즐긴다 ‘파스꾸찌’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이탈리아 대표 여름 음료인 그라니따 9종을 출시했다. 그라니따는 이탈리아어로 ‘얼음을 부수다’라는 뜻으로, 커피나 과일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드는 현지 전통 음료다.  파스쿠찌는 시칠리아 섬 원조 그라니따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에스프레소와 생크림을 활용한 ‘커피 그라니따’와 과일 셔벗 타입의 ‘과일 그라니따’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였다. 커피 그라니따는 ‘에스프레소 콘파나 그라니따’ ‘카라멜 콘파나 그라니따’ ‘모카 콘파나 그라니따’ 등 3종, 과일 그라니따는 딸기·복숭아·레몬민트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 지중해의 담백하고 건강한 요리 ‘매드포갈릭’


매드포갈릭은 ‘뜨겁고 매혹적인 지중해를 맛보다’라는 감성 테마로 신선한 지중해 요리들을 선보인다. 12가지 풍미를 더한 ‘그릭 베지터블 립아이 스테이크’는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지중해 요리의 철학을 담았다. 함께 제공되는 갈릭 타프나드 소스는 지중해 연안 국가 중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대표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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